최신호 (26호 2018년 7~8월호)

지난 호

특집Ⅱ: 오늘날 중동 위기와 제국주의

아랍의 지배계급은 팔레스타인 해방의 동료가 아니다

토마스 텡글리-에반스 13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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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mas Tengely-Evans, ‘The great betrayal of Palestine by the Arab ruling classes’, Socialist Worker (29 Jul 2014)

번역: 오제하

[《마르크스21》 편집팀] 아랍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을 비난한다. 하지만 그들이 서방 제국주의와 긴밀한 관계를 맺은 걸 보면 그들은 팔레스타인 해방 투쟁의 진정한 동료가 아니다. 이 글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과 학살이 한창이던 2014년 7월 29일에 쓴 글이다.

중동의 지배자들은 종종 팔레스타인 해방 투쟁을 지지한다고 말한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본부를 둔 아랍연맹은 최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전쟁 범죄”라고 비판했다. 이란도 “야만적인 공격”이라고 했다. 마침내 친미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이스라엘의 공격을 비난했다.

하지만 아랍 지배자들은 팔레스타인 투쟁을 배신해 왔다. 집권 세력이 아랍 민족주의자든, 자유주의자든, 이슬람주의자든 말이다.

중동에서 일어난 식민 지배에 반대 투쟁 덕분에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 같은 아랍 민족주의 지도자들이 한 세대 동안 집권할 수 있었다.

야세르 아라파트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도 이와 비슷한 민족주의 정치를 내걸고 등장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보면서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위한 투쟁이 아랍과 걸프 지역 지배자들의 지지를 얻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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