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호 (26호 2018년 7~8월호)

지난 호

논쟁: 에드워드 톰슨의 절멸주의 비판

마르크스주의와 미사일

크리스 하먼 2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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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ris Harman, ‘Marxism and the Missiles’, Socialist Review(September 1980)

번역: 차승일

[《마르크스21》 편집팀] 《소셜리스트 리뷰》Socialist Review 1980년 9월호에 실린 이 글은 역사학자 에드워드 톰슨Edward Thompson의 ‘절멸주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오늘날 점증하는 동아시아 긴장 속에서 국내에서는 평화주의 주장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마르크스주의적 좌파였던 단체들이 평화주의를 받아들이며 개혁주의로 옮아가고 있는데, 그 이론적 토대가 에드워드 톰슨의 절멸주의이다. 그러므로 크리스 하먼의 날카로운 비판은 3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크게 유용할 것이다. [ ] 안의 말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옮긴이가 삽입한 것이다.

지난 9개월 동안 《소셜리스트 리뷰》가 꾸준히 다룬 주제 하나는 신냉전 드라이브였다. 우리는 그에 저항하는 것이 사회주의자의 주된 임무라고 주장했고, 그에 필요한 주장을 제공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우리는 이 문제에서는 우리편이 크게 수세적이라고 가정했다. 언론은 냉전적 주장을 폭우처럼 쏟아내고 있었다. 우리가 지지받을 수 있는 폭넓은 저항 운동은 일어나지 않을 듯했다.

그러나 여름을 거치며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미사일 반대 운동이 갑자기 새 생명을 얻었다. 이 나라[영국] 곳곳에서 매우 큰 대중 토론회와 작지 않은 규모의 시위가 열렸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는 10월 26일 런던에서 열릴 대규모 항의 시위로 이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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