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호 (34호 2020년 5 ~ 8월호)

지난 호

일반 논문

한국전쟁의 성격과 그 결과

김영익 11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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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끝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한반도에서 제국주의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물론 냉전 하의 제국주의와 오늘날의 제국주의는 그 양상이 많이 달라졌지만 말이다.

레닌 등이 지적했듯이 제국주의가 자본주의의 동역학에서 비롯했다는 사실은 오늘날에도 변함 없다. 이 점이 가리키는 바는 제국주의는 철저하게 사회 상층부에서 일어난 문제이지만, 그것을 근본에서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은 철저하게 노동계급의 자주적 행동을 고무하는 데서 나올 수 있다. 따라서 노동계급의 강력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2020년 6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서 드러나는 한반도 불안정 상황을 보면서, 우리는 계속 한국전쟁의 교훈을 곱씹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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