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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마르크스주의 계급 이론

마르크스주의 계급론과 노동자 계급의 결정적 중요성

MARX21

  1. 구해근 2007.
  2. 구해근, 조돈문 교수 등이 있다. 구해근 교수는 부르디외의 계급 개념을 지지한다. 부르디외는 경제적 자본, 문화적 자본, 사회적 자본의 소유 정도와 소유 구성에 따라 계급을 정의한다. 이는 생산영역에서의 관계보다는 소비나 라이프 스타일 등의 특징을 강조하는 것으로 베버 식 개념에 가깝다.
    조돈문 교수는 에릭 올린 라이트의 개념을 지지해 왔다. 라이트는 착취 관계에 따라 계급을 규정한다고 하지만 그의 착취 개념은 마르크스의 개념과 다르다. 라이트는 자본재, 조직재, 기술재를 소유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계급을 구분하는데, 이에 따르면 고급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착취한다고 규정된다. 이에 따라 고급 기술을 가진 노동자는 중간계급으로 분류된다.
  3. 마르크스 2015, p1118.
  4. 하먼 2012, p153.
  5. 조돈문 2011은 2003년 자본가 계급이 전체 인구의 7.3퍼센트를, 장귀연 2013은 2010년 자본가 계급이 전체 인구의 5.7퍼센트를 차지했다고 추산했다.
  6. 장귀연 2013.
  7. 캘리니코스 2001, p74. “오늘날 자본가 계급의 핵심부는 아주 작다.” “영국 상층 계급에 대한 최근의 연구 저술에서 어떤 사회학자는 ‘만약 1980년대 독점 부문의 외적 한계를 1천 개의 대규모 기업체와 연관 기업들을 거느린 것으로 가정한다면 중역, 최고 경영자, 주요 주주의 수는 그들의 직계 가족을 합쳐서 2만 5천 명에서 5만 명을 헤아릴 뿐이다. 물론 이것은 대략적인 수치에 지나지 않지만 기업가 계급의 핵심부는 전체 인구의 0.1퍼센트 이하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8. 조돈문 2011, p83.
  9. 조돈문 1994.
  10. 장귀연 2013.
  11. 캘리니코스 2001, p76. 캘리니코스는 통제와 관련한 개념을 좀 더 부연해서 설명한다. “하나는 ‘배치적’allocative 또는 ‘전략적’ 통제권, 즉 ‘자신의 이익이나 선호에 따라 자원들을 채택하거나 철수시킬 권환’이며 또 다른 하나는 ‘조작적 통제’, 즉 ‘이미 배치된 자원들의 일상적 사용에 대한 통제권’이다.” 캘리니코스는 투자와 자원 배치에 대한 배치적 또는 전략적 통제권은 자본가 계급의 특권이고, 조작적 통제는 신중간계급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12. 캘리니코스 2001, p82. 캘리니코스는 “경영자와 관리자, 그리고 모순적 계급 위치에 있는 반자율적 피고용인”을 신중간계급으로 지칭했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 중에 가장 적합한 이름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좋은 이름은 아니다” 하고도 지적한다. 그 이유는 신중간계급이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와 같은 의미의 계급은 아니기 때문이다. 신중간계급은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이 가하는 압력을 받아야 하는 “모순적 계급 위치”를 점하고 있고, 이 두 계급 중에 더 강한 힘을 발휘하는 쪽으로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
  13. 캘리니코스 2010.
  14. 장귀연 2013.
  15. 차승일 2016.
  16. 장귀연 2013.
  17. 하먼 2010a.
  18. 클리프 2003.
  19. 클리프 2003
  20. 하먼 2010b, pp49~50.
  21. 박정훈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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