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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현재의 이슈들

세속주의, 무슬림 혐오, 마르크스주의와 종교 *

MARX21

  • 출처: John Molyneux, ‘Secularism, Islamophobia and the politics of religion’, Irish Marxist Review Vol 5, No 16 (2016)

  1. 태아의 생명권을 명시함으로써 사실상 낙태를 헌법으로 금지하는 법안이다 ― 옮긴이.
  2. 가톨릭 세력이 주도해 세운 시설로 여성들을 수용해 세탁업 등 고된 노동을 시키고 여성들을 억압했다 ― 옮긴이.
  3. 아동과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을 교육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아동 학대와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문제가 됐다 ― 옮긴이.
  4. 성찬의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한다는 믿음 ― 옮긴이.
  5. F. Engels, ‘Introduction to the Dialectics of Nature’, Marx/Engels, Selected Works, Vol II, Moscow 1962, p63.
  6. 2016년 10월 8일 전 프랑스 총리이자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프랑수아 피용은 “프랑스가 과거에 식민지와 문화를 나누려 했을 뿐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7. 물론 아일랜드는 식민지가 없었고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서구가 누린 경제 호황을 누리지 못했다. 아일랜드에 비유하자면 ‘켈트의 호랑이’ 시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8. 프랑스 인구조사에서는 종교를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무슬림 인구 추정치를 정확히 알 수 없다. 프랑스 내무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그 수가 415만 명(전체 인구의 약 6.2퍼센트)이라고 했는데 영국의 무슬림이 270만 명(약 4.5퍼센트)인 것에 비하면 많다.
  9. 불행히도 프랑스의 주요 트로츠키 조직 중 하나인 노동자투쟁당(LO)이 여기에서 부끄러운 구실을 했다. ‘The Islamic veil and the subjugation of women’, http://journal.lutte-ouvriere.org/2003/04/24/foulard-islamique-et-soumission-des-femmes_6495.html와 Chris Harman ‘Behind the Veil’, Socialist Review 180, Nov. 1994. https://www.marxists.org/archive/harman/1994/11/veil.htm을 보시오.
  10. 나는 여기서 모든 유럽인이 아니라 지배 집단과 지배적 사상의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11. Alex Callinicos, Race and Class, London 1993, p16.
  12. 1923년 옥스포드 사전에는 무슬림 혐오라는 단어가 포함된 적이 있지만 아주 드문 사례였다.
  13. http://edvardas.home.mruni.eu/wp-content/uploads/2008/10/huntington.pdf
  14. ‘State intellectuals are those who have worker for and emerged from the bowels of the US state machine: Kissinger, Brzezinski, Fukuyama and Huntington typify this breed’. Tariq Ali, The Clash of Fundamentalisms, London 2002, p302.
  15. 특히 당시에는 소련의 원조와 보호를 받기 위해서 사회주의라는 단어를 명칭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16. 이 정책은 1920년대 중반 스탈린과 코민테른이 받아들인 ‘단계론’과 1930년대 인민전선 전략에서 나왔다. ‘공산주의’와 제3세계 민족주의의 관계에 대해서는 John Molyneux, What is the Real Marxist Tradition?, London 1985(https://www.marxists.org/history/etol/writers/molyneux/1983/07/tradition.htm) 을 보시오.
  17. 터키 노동계급에 대한 이런 태도는 Ron Margulies, ‘What are we to do with Islam? The case of Turkey’, International Socialism 151(http://isj.org.uk/what-are-we-to-do-with-islam)을 보시오.
  18. https://www.hrw.org/news/2014/08/12/egypt-raba-killings-likely-crimes-against-humanity
  19. 결국 그들은 나중에 이런 견해를 철회했지만 이미 사태는 돌이킬 수 없었다.
  20. http://www.france24.com/en/20130729-egypt-third-square-activists-reject-army-mohammed-morsi
  21. 이런 관점이 국제적으로는 질베르 아쉬카르(SOAS 교수이자 프랑스 반자본주의신당(NPA)의 회원)와 그의 책 Morbid Symptoms: Relapse in the Arab Uprising, London 2016에서도 이론화됐다.
  22. 이집트 혁명과 그 운명에 대한 더 자세한 분석은 John Molyneux, ‘Lessons from the Egyptian Revolution’ Irish Marxist Review 13와 Philip Marfleet, Egypt: Contested Revolution, London 2016을 보시오.
  23. http://www.rte.ie/news/2016/0928/819767-turkey-arrests
  24. ‘Erdogan and his generals’, The Economist, 2/2/2013 http://www.economist.com/news/europe/21571147-once-all-powerful-turkish-armed-forces-are-cowed-if-not-quite-impotent-erdogan-and-his
  25. 이 문제에 대한 나의 의견은 John Molyneux, ‘More than opium: Marxism and religion,’ International Socialism 119 (2008)와 John Molyneux, The Point is to Change it: an introduction to Marxist Philosophy, London 2011에서 볼 수 있다.
  26. 성직자들이 정치·사회 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교리주의를 내세워 특권과 부를 누리는 데 반대하는 주장 ― 옮긴이.
  27. Chris Harman, ‘The Prophet and the Proletariat’, International Socialism 64 (1994) pp4-5. https://www.marxists.org/archive/harman/1994/xx/islam.htm [국역: 《이슬람주의, 계급, 혁명》(책갈피, 2011)] 내가 이 글에 담은 주장은 대부분 이 선구적이고 뛰어난 글 덕분에 발전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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