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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의 삶과 현실을 알아보기 *

MARX21

  • 나는 이 글을 아래 세 권의 책을 참고해 썼다.

    《조난자들 - 남과 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이들에 관하여》, 주승현, 생각의힘, 200쪽, 14000원, 2018

    《북조선 환향녀- 중국 현지 거주 탈북여성의 생활실태와 인권》, 강동완, 라종억, 너나드리, 408쪽, 27000원, 2017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 류종훈, 성안북스, 256쪽, 14000원, 2014

  1. 강동완 & 라종억 2017, 87~88쪽.
  2. ‘환향녀’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갔다 고향으로 돌아온 여성들을 ‘정절을 잃었다’는 이유로 멸시하는 표현이었다. 저자들은 인신매매를 당해 중국으로 가게 된 탈북 여성이 중국 공안에 붙잡혀 북송될 경우 오히려 북한 당국의 처벌이 기다리고 있는 현실을 ‘환향녀’에 빗댔다.
  3. 물론 귀순자들이 기대했던 진정한 자유를 누린 것은 아니었다. 김일성의 수행 기자였던 이수근은 1967년 탈북해 거물급 귀순자로 대우받았다. 그런데 불과 2년 만인 1969년 제3국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이중간첩 혐의로 붙잡혀 사형당했다. 2006년 과거사위는 이 사건을 중앙정보부에 의한 간첩 조작 사건으로 판명했다. 과거사위에 따르면 그는 중앙정보부의 일상적인 감시와 검열 때문에 탈출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난자들》, ‘1960~1970년대: 이중간첩 이수근’)
  4. 북한은 1960년대 말까지 놀라운 속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며 경제적으로 남한보다 앞섰다. 그러나 북한도 자본주의의 동역학에서 비롯한 경기 침체와 위기를 피할 수 없었다. 특히 세계화 경향이 유력해지면서 북한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됐다. 설상가상으로, 소련과 동유럽이 붕괴하자 북한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다.
  5. 주승현 2018, 43쪽.
  6. 같은 책, 75쪽.
  7. 같은 책, 144~145쪽.
  8. 탈북민이 입국 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정부의 수용 기관.
  9. 이현주 2014.
  10. 주승현 2018, 30쪽.
  11. 같은 책, 105쪽.
  12. 같은 책, 114쪽.
  13. 같은 책, 101쪽.
  14. 같은 책, 100쪽.
  15. 같은 책, 69쪽.
  16. 같은 책, 71쪽.
  17. 같은 책, 31쪽.
  18. 같은 책, 102쪽.
  19. 같은 책, 89쪽.
  20. 류종훈 2014, 51~52쪽.
  21. 주승현 2018, 90쪽.
  22. 류종훈 2014, 55쪽.
  23. 같은 책, 123쪽.
  24. 류종훈 2014, 125쪽.
  25. 강동완 & 라종억 2017, 303쪽.
  26. 같은 책, 258쪽.
  27. 같은 책, 352쪽.
  28. 같은 책, 3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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