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쟁점

쌍용차 대안과 공기업화 논쟁


MARX21

  1. 필자를 비롯한 다함께 노동조합팀원들은 5~6월 잠시 동안 공적자금 투입 요구를 지지하는 착각을 겪기도 했다. 실용주의적 압력에 휘둘린 이 혼란은 다함께의 다른 활동가들과 토론하며 교정됐고, 이후 다시 공기업화 요구를 견지했다.
  2. 금속노조 공계진 정책연구원장은 4월 23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쌍용차 독자적으로는 완성차 생산 공장의 한 축을 형성하기 어렵고 (독자 생존에 대한)국민적 설득력이 약하기 때문에 공적자금 투입을 전제로 ‘한시적 공기업화’”를 하자고 주장했고, 경영이 정상화되면 GM대우와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3. 이현대, ‘쌍용자동차 투쟁과 향후 민중운동의 과제’, 《진보평론》 41호(2009년 가을), 188쪽.
  4. 이정희 의원실,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토론, ‘목숨과 같은 일자리 지켜져야 합니다’, 2009년 4월 29일 임시국회 본회의.
  5. 이정환, ‘쌍용차 국유화, 안 될 건 뭐가 있나’, 〈미디어오늘〉(2009.6.7).
  6. 이정희 의원은 공적자금관리특별법 개정안에서 이런 주장을 폈다. 개정안의 내용은 공적자금 관리위원회를 신설해서 고용 유지 여부를 감독하고, 관리위원회에는 노동계가 추천한 위원이 포함되며, 고용 유지 원칙을 신설하고, 총 인건비 동결 조항을 삭제하며, 주주 배당 금지 원칙을 삽입하자는 것이었다.
  7. 최일붕, ‘상반기 정치투쟁의 연장이자 대미 장식으로서 쌍용차 투쟁’, 〈레프트21〉 13호(2009.8. 29).
  8. 김인식, ‘민주노동당 2009 정책당대회, ‘이명박 퇴진’과 계급연합 전략을 동시에 채택하다’, 〈레프트21〉 9호(2009. 7. 4).
  9. 장석준, 금속노조 주최 긴급 토론회 ‘위기의 쌍용자동차, 어떻게 할 것인가’(2009.1.15) 토론에서.
  10. 정진희, ‘쌍용차 파업과 진보정당의 구실’, 〈레프트21〉 13호(2009.8.29).
  11. 작년 말과 올해 초 정갑득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노동자 양보론을 연거푸 제시했다가 투쟁적 활동가들의 반발을 사 일부 철회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는데, 금속노조 지도부는 쌍용차 파업 때도 기자회견과 협상장에서 이 같은 양보론을 계속 내비쳤다.
  12. 이종탁, ‘이제 ‘사회화’를 중심으로 미래를 구상해야 한다’, 〈레프트21〉 5호(2009.5.9).
  13. 이종탁, 금속노조 주최 긴급 토론회 “위기의 쌍용자동차, 어떻게 할 것인가”(2009.1.15) 발제문.
  14. 같은 글.
  15. 정명기, 금속노조 주최 긴급 토론회 ‘위기의 쌍용자동차, 어떻게 할 것인가?’(2009.1.15) 토론문.
  16. 알렉스 캘리니코스, ‘신자유주의의 대안’, 《이명박의 미친 민영화·시장화 OUT》, 다함께, 2008, 136~137쪽.
  17. 전국노동자정치협회, ‘쌍용차 투쟁평가2 – 문제는 국가이다!’, 〈노동자정치신문〉 54호(2009년 7,8월)
  18. 알렉스 캘리니코스, 앞의 글, 138쪽.
  19. 필 테일러, ‘신디컬리즘이란 무엇인가’, 《잘못된 운동 조류》, 다함께, 63쪽.
  20. 이현대, 앞의 글, 188쪽.
  21. 민주노총 주최 토론회, ‘쌍용자동차 회생방안은 무엇인가?’(2009.4.23) 자료집.
  22. 조건준, 《아빠는 현금 인출기가 아니야》, 매일노동뉴스, 2009.
  23. 이종탁, 평택안성 공투본 주최 토론회, ‘새로운 운동으로 쌍용차의 미래를 열자’(2009.3.25) 발제문.
  24. 이종탁, ‘쌍용차 투쟁의 전개 과정과 의의’, 《진보평론》 41호(2009년 가을), 173 쪽.
  25. 최일붕, 앞의 글.
  26. 이언 버첼, 《서유럽 사회주의의 역사》, 갈무리, 1995, 72쪽, 78쪽.
  27. 같은 책, 72~73쪽.
  28. 같은 책, 77쪽.
  29. 같은 책, 77쪽~78쪽.
  30. 크리스 하먼, ‘신자유주의의 진정한 성격’, 《21세기 대공황과 마르크스주의》, 책갈피, 2009, 109쪽.
  31. 같은 책, 94쪽.
  32. 양효식, ‘사회주의자들은 왜 노동자 산업 통제하의 국유화를 요구하나’, <가자! 노동해방> 33호(2009.7.10).
  33. 알렉스 캘리니코스, 《좌파의 재구성과 변혁 전략》, 책갈피, 2009, 250쪽.
  34. 크리스 뱀버리, ‘트로츠키의 공동전선과 노동자 투쟁’, 〈레프트21〉 12호(2009.8.15).
  35. 〈레프트21〉, ‘더 나은 삶을 위한 주요 요구들’, http://www.left21.com/article/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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