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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에서 ‘핑크 물결’이 다시 일고 있나?

MARX21

  1. 캘리니코스 2008.
  2. 추나라 2006에서 재인용.
  3. ‘사회주의’를 자처하는 쿠바 국가가 ‘핑크 물결’에서 벗어나 있었다는 것은 시사적이다. 비록 쿠바도 베네수엘라가 주도한 라틴아메리카의 ‘대안적 무역’의 일부였고, 차베스가 피델 카스트로를 개인적으로 깊이 존경하고 카스트로의 공산당 모델에 따라 자신의 정당을 만들었지만, ‘핑크 물결’ 시기에 쿠바에서는 어떤 형태의 대중적 급진화 물결이 나타나지 않았다. 널리 알려진 공치사와 달리, 쿠바가 ‘핑크 물결’ 정부들과 맺은 관계는 의료진 수출 및 석유 수입 등 무역 부분과 이를 통로 삼아 쿠바식 상명하달 정치를 수출하는 것 정도로 제한돼 있었다. 관련해 Gonzales 2016을 보시오.
  4. 제헌의회 선거에서 광범전선이 적잖은 의석을 차지한 것은 사실(26석)이다. 하지만 이는 우파 여당이 속한 선거 연합(37석)이나 사회당·공산당 주도의 선거 연합(28석)보다 적은 숫자다.
  5. 김준효 2016을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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