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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보사상 조류

《더 레프트 1848~2000》의 중도 걷기 *


MARX21

  • 출처: Colin Barker, In the middle way, International Socialism 101 (Winter 2003).

  1. “나는 중도를 걸어서 여기 이렇게 있다. 20년을 보내고서 / 양차 대전 사이의 20년을 거의 허비한 채” — T S 엘리어트의 시 <네 개의 4중주Four Quartets>에서.
  2. G Eley, Forging Democracy (Oxford, 2003). 또한 A Callinicos, ‘Bourgeois Revolutions and Historical Materialism’, International Socialism 43 (Summer, 1989), pp 113~171을 보시오.
  3. Forging Democracy p x.
  4. 같은 책 p 4.
  5. 같은 책 pp viii-ix. T Shanin이 ‘역사의 변동성’이 낮은 시기와 나머지 시기, 즉 ‘기축 시대axial stages’를 비교하는 것도 비슷하다. 전자의 시기는 지배적인 이미지들이 반복되며 변하지 않는 시기이고, 후자는 “상투적인 행동, 경직된 사고, 흔해빠진 고정관념 따위의 족쇄가 부서지고, 하늘 아래 불가능한 일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아니면 세상이 온통 난장판·아수라장 같은” 시기다. T Shanin, Revolution As a Moment of Truth (London, 1985) p 312.
  6. 같은 책 p viii.
  7. 같은 책 p 8.
  8. 같은 책 p 20.
  9. 같은 책 p 21.
  10. 같은 책 p 27.
  11. 같은 책 p 78.
  12. E J Hobsbawm, ‘Custom, Wages and Work-Load in the Nineteenth Century’, in Labouring Men (London, 1964).
  13. Forging Democracy p 30.
  14. 같은 책 p 55.
  15. 같은 책 p 56.
  16. 예를 들어 H Draper and A G Lipow, ‘Marxist Women and Bourgeois Feminism’, The Socialist Register 1976을 보시오.
  17. Forging Democracy p 14.
  18. 같은 책 p 23.
  19. 같은 책 p 22.
  20. K Marx and F Engels, The German Ideology, (London, 1964), p 86.
  21. K Marx, ‘Theses on Feuerbach’, in The German Ideology, pp 645-647.
  22. 1879년에도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함께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전과 똑같은 생각을 표명했다. “인터내셔널이 창립됐을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구호를 내걸었습니다. ‘노동계급의 해방은 노동계급 자신의 과제여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노동자들은 무지몽매해서 스스로 해방될 수 없으므로 대부르주아와 소부르주아 박애주의자들이 위로부터 해방시켜 줘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하는 사람들과는 동맹을 맺을 수 없습니다.” K Marx and F Engels, ‘Circular letter to Bebel, Liebknecht, Bracke, et al’ (1879) in K Marx, The First International and After (Harmondsworth, 1993), p 375.
  23. H Draper ‘The Two Souls of Socialism’, International Socialism, first series, 11(1962), pp 12-20.[국역: 《사회주의의 두 가지 전통》, 다함께, 2003] 이 글은 여러 매체에 거듭거듭 재수록됐다. 인터넷 웹사이트 www.anu.edu.au/polsci/marx/contemp/pamsetc/twosouls/twosouls.htm에서 읽을 수 있다.
  24. Forging Democracy p 22.
  25. 같은 책 p 37.
  26. 같은 책 p 508.
  27. 같은 책 p 45.
  28. 우파 중에도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다. 로베르트 미헬스는 1908년에 첫 출간한 《정당론》에서 수정주의의 보수적 측면을 완전한 엘리트주의적 비관주의로 발전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조직은 반드시 ‘과두제’를 낳고, 따라서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주의는, 내적 필연성에 따라, 이룰 수 없는 꿈이 됐다는 것이다. 미헬스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평가한 글은 C Barker, ‘Robert Michels and the Cruel Game, in C Barker, A Johnson and M Lavalette (eds) Leadership in Social Movements (Manchester,2001), pp 24-43을 보시오.
  29. Forging Democracy p 133.
  30. 이탈리아 사회당 안에서 말로는 최대한의 요구를 내걸고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천에서는 실용주의적 행동을 일삼았던 중간주의자들 — M21
  31. 같은 책 p 135.
  32. 같은 책 pp 144-145.
  33.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혁명적 사건 5건에서 나타난 이러한 동학은 C Barker (ed), Revolutionary Rehearsals (London, 1987)을 보시오.
  34. Forging Democracy p 141.
  35. 같은 책 p 146.
  36. 같은 책 pp 147-148.
  37. 일리는 1917년 8월 3일 모스크바의 금융업자이자 산업자본가인 파벨 랴부신스키가 한 섬뜩한 말을 인용했다. “굶주림과 국가적 궁핍 때문에 뼈만 남은 앙상한 손이 이 가짜 민중의 벗들, 온갖 위원회와 소비에트의 위원들의 목을 졸라야만 그들은 제정신을 차릴 것입니다.” 같은 책 p 142.
  38. 같은 책 p 148.
  39. 같은 책 p 152.
  40. C Harman, ‘Gramsci or Eurocommunism’, International Socialism 98, first series (May 1977), pp 23-26.
  41. Forging Democracy p 120.
  42. 같은 책 p 162.
  43. 같은 책 p 165.
  44. 같은 책 p 168.
  45. 같은 책 p 169.
  46. 같은 책 p 169.
  47. C Harman, The Lost Revolution: Germany 1918-1923 (London, 1982)[국역: 《패배한 혁명》, 풀무질, 2007]
  48. Forging Democracy p 172.
  49. 같은 책 p 172.
  50. 같은 책 p 173.
  51. 같은 책 p 174.
  52. 같은 책 p 174.
  53. 최근의 상세한 설명은 T Behan, The Resistible Rise of Benito Mussolini (Lonodn, 2003)을 보시오.
  54. Forging Democracy p 183.
  55. 예컨대, T Cliff, Lenin, volume 1: Building the Party (London, 1975)[국역: 《당 건설을 향하여》, 북막스, 2004]을 보시오.
  56. Forging Democracy p 184.
  57. 같은 책 p 179.
  58. 같은 책 p 222.
  59. G Lukács, A Defense of History and Class Consciousness (London, 2000), p 47.
  60. 명백히 위협적이지 않은 공제조합조차 억제한 것에 대해서는 S Yeo, ‘State and Anti-State: Reflections on Social Forms and Struggles from 1850’, in P Corrigan (ed), Capitalism, State Formation and Marxist Theory (London, 1980), pp 111-142.
  61. A Shandro, ‘“Consciousness from Without”: Marxism, Lenin and the Proletariat’, Science and Society 59.3 (1995), pp 268-297.
  62. 같은 책.
  63. 이런 점에서, 대개 ‘신사회운동들’을 무비판적으로 다룬 오늘날의 문헌들과 마르크스주의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64. 마르크스주의는 영국·프랑스·슐레지엔 등지의 [자본주의] 경제 발전과 노동운동 경험을 반성적으로 평가하면서 등장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파리 코뮌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설명했다. 볼셰비키는 러시아 노동자들의 조직적 성과에서 소비에트의 중요성을 배웠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완전한 멍청이가 아니었다면)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여성운동과 동성애자 운동에서도 배웠다. 이런 사례는 아주 많다. 레닌이 마르크스주의 사상은 자발적 운동의 ‘외부에서’ 그 운동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면, 마르크스주의의 주요 발전 단계들도 마찬가지로 마르크스주의의 ‘외부’에서 자극을 받은 결과였다.
  65. 거듭거듭 되풀이된 사건들 속에서 그런 ‘전달 세력’의 조직적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면, 이를 이론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한 이론화는 처음에는 다소 조야하거나 불충분할 수도 있다. 그래서 20세기 초반에 벌어진 수정주의의 근원 논쟁에서는 ‘쁘띠부르주아 근성’론과 ‘노동귀족’론이 등장했다. 전자의 경우는 C Johnson, The Problem of Reformism and Marx’s Theory of Fetishism’, New Left Review 119 (Jan-Feb 1980), pp 70-96을 보시오. 개혁주의의 ‘노동귀족’론은 T Cliff, ‘Economic Roots of Reformism’, Socialist Review (June 1957)을 보시오. 이 글은 T Cliff, Marxist Theory After Trotsky: Selected Writings, vol 3 (London, 2003), pp 177-186에 재수록돼 있다.
  66. G Lukács, 같은 책.
  67. Forging Democracy, p 237.
  68. 같은 책 p 238.
  69. 같은 책 pp 238-239.
  70. 같은 책 pp 238-239. 한 가지 단서를 달면, 그 ‘연결’은 이미 1914년 훨씬 전부터 이뤄져 있었다. 예를 들어 R Miliband는 오래 전에 뛰어난 저작인 Parliamentary Socialism (London, 1961)에서 이를 보여 줬는데, 이 책은 일리의 참고 문헌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빠져 있다.
  71. Forging Democracy p 262.
  72. 같은 책 p 236.
  73. 같은 책 p 270.
  74. 같은 책 p 271.
  75. 그렇다고 해서 혁명적 좌파가 독설을 퍼부을 필요는 없다. 레닌에게 배워야 할 핵심이 독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독설은 의미를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76. Forging Democracy p274.
  77. 같은 책 p 275.
  78. 같은 책 p 274.
  79. 국제사회주의경향은 전후 장기 호황이 군비 지출을 바탕으로 지속됐다는 주장을 발전시켰다. 예컨대, T Cliff, ‘Perspective for the Permanent War Economy’, Socialist Review (March 1957)을 보시오. 이 글은 T Cliff, Marxist Theory After Trotsky: Selected Writings, vol 3 (London, 2003), pp 169-176에 재수록돼 있다. 또, M Kidron, Western Capitalism Since the War (London, 1968)도 보시오.
  80. Forging Democracy p 288.
  81. 같은 책 p 297.
  82. 같은 책 p 296.
  83. 같은 책 p 296.
  84. A MacIntyre, ‘Breaking the Chains of Reason’, in E P Thompson et al (eds), Out of Apathy (London, 1960), p 195.
  85. Forging Democracy p 348.
  86. 같은 책 p 350.
  87. 같은 책 pp 352-353.
  88. 같은 책 p 414.
  89. 같은 책 p 399.
  90. P Foot, Immigrations and Race in British Politics (Harmondsworth, 1965)를 보시오.
  91. Forging Democracy p 378.
  92. E P Thompson, ‘The Peculiarities of the English’, The Socialist Register 1965 (London, 1965), reprinted in E P Thompson, The Poverty of Theory (London, 1978).
  93. Forging Democracy 23장.
  94. 같은 책 p 394.
  95. 같은 책 p 394.
  96. ‘신사회운동’에 대한 비판은 C Barker and G Dale, “Protest Waves in Western Europe: A Critique of ‘New Social Movement’ Theory”, Critical Sociology 24.1/2 (1968), pp 65-104를 보시오.
  97. Forging Democracy p 397.
  98. 그런 설명은 C Barker and G Dale, “Protest Waves in Western Europe: A Critique of ‘New Social Movement’ Theory”, Critical Sociology 24.1/2 (1968)에서 훨씬 더 구체화했다. 또, 탁월한 역사책으로는 C Harman, The Fire Last Time: 1968 and After (London, 1988)[국역: 《세계를 뒤흔든 1968》, 책갈피, 2004]이 있다.
  99. Forging Democracy p 389.
  100. 같은 책 p 391.
  101. A Callinicos and M Simons, “The Great Strikes: The Miners’ Strike of 1984-5 and its Lessons”, International Socialism 27 (Spring, 1985)를 보시오.
  102. 이런 동역학의 일부를 잘 설명한 글은 R Fantasia and J Stepan-Norris, “Labor Movement in Motion”, in D A Snow, S A Soule and H Kriesi (eds), The Blackwell Companion to Social Movements (Oxford, 2004) pp 555-575를 보시오.
  103. 당시 상황을 분석·평가한 뛰어난 글로는 T Cliff, “The Balance of Class Forces in Recent Years”, International Socialism 6 (Autumn 1979)가 있다. 이 글은 T Cliff, In the Thick of Workers’ Struggle: Selected Writings, vol 2 (London, 2002) pp 373-422에 재수록돼 있다.
  104. Forging Democracy pp 401-402.
  105. 같은 책 p 403.
  106. 같은 책 p 412.
  107. 같은 책 p 412. 일리는 당시 영국 상황도 비슷했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108. 같은 책 p 415.
  109. 같은 책 p 416.
  110. 같은 책 pp 431-455.
  111. 같은 책 pp 433-436.
  112. 같은 책 p 437.
  113. 같은 책 pp 448-449.
  114. C Barker and C Moores, “Theories of Revolution in the Light of 1989 in Eastern Europe”, Cultural Dynamics 9.1 (1997), pp 17-43를 보시오. 또한 L Fuller, Where Was the Working Class? Revolutions in Eastern Germany (Illinois, 1999)와 G Dale, Popular Protest in East Germany: The Revolution of 1989 (London, 2004)를 보시오.
  115. Forging Democracy p 450.
  116. 같은 책 p 451.
  117. 같은 책 p 457.
  118. 같은 책 p 583.
  119. 같은 책 p 481.
  120. 같은 책 p 482.
  121. 같은 책 p 482.
  122. 같은 책 p 483.
  123. M Steel, Reasons to be Cheerful (London, 2001)는 아주 재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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