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회주의자를 위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개혁주의 비판

2부 자본주의와 생산력: 사회민주주의 비판

7장 제2차세계대전 이후의 자본주의 *

MARX21

  • 출처: Harrison, John 1978, Marxist Economics for Socialists: A Critique of Reformism, Pluto Press 중 7장 ‘Capitalism Since the War’.

  1. 자본주의 세계의 수치들은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것이다. OECD는 주요 자본주의 강대국을 모두 포함한 24개국[2021년 5월 기준으로는 38개국]으로 이뤄져 있다.
  2. 케인스주의라는 용어는 케인스를 지나치게 추어올리는 말이다. 케인스 사상의 많은 것들은 마르크스의 저작들에 녹아 있으며, 케인스 사상과 유사한 사상을 케인스와는 독립적으로 그리고 이론적으로 더 우월한 형태로 발전시킨 인물은 미하우 칼레츠키다.
  3. 크로스랜드는 이 새로운 가공의 비자본주의 사회에 맞는 만족할 만한 명칭을 고안하지 못했다. 그는 그것을 사회주의라고 부를 수는 없었는데, 왜냐하면 베른슈타인과 마찬가지로 사회주의를 사회 유형이 아니라 단지 운동의 정책이나 이상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4. 크로스랜드의 책은 1929년 이후 성인에게 보통 선거권이 보장된 영국만을 다룬다. 그러나 사회민주주의 전체로 보아 보통 선거권 보장은 더 나중에야 불완전하게 성취된 승리였는데, 프랑스·이탈리아·일본에서는 보통 선거권이 제2차세계대전 종전 직후에 처음 도입됐다.
  5. OECD Labour Force Statistics의 관련 통계에서 입수했다.
  6. 민간부문 고용에서 자영업의 비율. 출처는 각주 5.
  7. Towards full employment and price stability, OECD 1977.
  8. Bohning, 표 3.2, 3.3, 3.4, 3.8.
  9. 같은 책.
  10. 제조업에서 산출량 대비 이윤. 각 나라의 국민계정에서 가져왔다. 나라별로 정의가 다르기 때문에 수치들을 서로 비교할 수는 없다.
  11. 산업·상업 기업들의 투입된 자본 대비 세후 이윤 비율. 수치는 Brookings Papers 1974 No.1(미국), I.N.S.E.E.(프랑스), Bank of England Quarterly Bulletin, 1976년 3월(영국)에서 가져왔다. 마찬가지로 나라 간 수치들을 서로 비교할 수는 없다.
  12. 주택을 제외한 민간 투자. OECD의 ‘국민계정과 경제 전망’에서 가져왔다.
  13. [역주] 존 해리슨은 임금 상승으로 인해 이윤율이 하락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윤율 하락의 원인을 임금 몫의 증가에서 찾는 것은 잘못됐다. 많은 나라들에서 지난 수십 년간 노동소득분배율(국민소득에서 임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었지만 이윤율도 떨어져 왔다. 장기적인 이윤율 저하의 원인은 실제 가치를 생산하는 노동자에게 투자하는 비용에 비해 기계 등 불변자본에 투자하는 비율이 더 높아진 것(자본의 유기적 구성 고도화)에 있는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왜 자본주의는 경제 위기에 빠지는가?》(크리스 하먼, 책갈피)를 참고하라.
  14. 산출량 중 노동계급이 소비한 몫은 세후 임금 더하기 정부 지출 중 노동자들이 소비한 것으로 정의한다. 이 수치들은 Glyn(1975)에서 가져왔다. 이 책은 이런 계산을 위한 가정들과 계산 방법을 충분히 설명한다. 산출량의 증가 수치는 영국의 국민계정에서 가져왔다.
  15. 이 계산은 Glyn(1977)에서 가져 왔다. 이 책에 계산을 위한 가정들과 계산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다.
  16. 출처: Incomes Data Services. 10파운드라는 수치는 경상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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