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21 23호
2018년 1~2월호
이번 호에는 모두 7편의 글을 실었다.
‘유럽 우익의 위험’은 유럽 곳곳에서 극우가 선거에 출마해 꽤나 큰 성공을 거두는 일이 반복되고 있고, 이런 극우의 부상은 기득권층의 인종차별적 편견 유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이 글의 후반부는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스, 폴란드 극우의 동향과 좌파의 대응에 관해 각국 사회주의자들이 보내온 글이 수록돼 있다.
‘중동에서의 반제국주의 투쟁’은 중동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궁극적 원인이 석유라는 점과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하는 구실 그리고 아랍 민족주의와 공산당의 정치적 한계를 지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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